의성소방서 전경./의성=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의성=김채은 기자] 경북 의성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5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7분쯤 의성군 단촌면의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5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5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화재 진화를 시도하던 A(70대)씨가 오른쪽 팔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일부(66㎡)와 창고(30㎡), 인접 주택 (80㎡), 농사용 기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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