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콜버스 모습. /청주시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읍면지역 30분 생활권' 구축을 위해 수요응답형 청주콜버스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청주콜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DRT) 교통서비스다.
지난해 10월 5일 흥덕구 오송읍을 시작으로 올해 6월 12일에는 현도면, 같은 달 28일에는 가덕‧문의면, 8월 14일엔 옥산면 등 4개 권역 5개 읍면에서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다.
내수읍과 북이면은 오는 23일부터 예정돼 있고, 오는 10월까지 나머지 읍면에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청주콜버스는 실시간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버스와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도 함께 운영한다.
청주콜버스 앱과 콜센터를 통해 호출하면 기존 공영버스 승강장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기존 공영버스와 같은 성인 기준 500원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마지막 호출은 오후 9시 30분까지 가능하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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