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난치병 학생들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지원했다./ 충남교육청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교육청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들을 위해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충남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는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를 고려해 학생 200명을 선정, 1인당 250만 원을 지원했다.
교육청은 최근 5년간 904명의 난치병 투병 학생에게 총 18억 8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배움에 정진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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