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명 응시해 14.8% 자체 합격률 보여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 청년취업시험준비반이 운영 5개월 만에 2023년 제3회 전북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를 배출한 직렬은 행정직, 건축직, 사회복지직, 위생직으로 한 직렬로 쏠림 현상 없이 다양한 직렬에서 좋은 성과를 낸 셈이다.
이번 공무원 임용(필기)시험에는 공무원 직강반, 동영상반 수강생 중 27명이 응시해 14.8%의 자체 합격률을 보였다. 수탁업체인 국가정보교육에서는 필기시험 합격 수강생을 대상으로 면접 및 인적성검사 준비를 위한 특별 맞춤형 특강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취업시험준비반에서 공무원 4명을 배출했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이라 운영 기간이 매우 짧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이 나온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취업시험준비반에서는 공무원반과 공기업NCS반 공통과목에 대한 직강이 진행된다. 서울에서 전문 강사진이 내려와 주 1회 강의와 동영상 강의 제공 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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