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전경. /김천=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에서 40대 남성이 수로에 끼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7분쯤 김천시 부항면의 한 수로에서 A(4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앞서 A씨의 지인은 그와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A씨가 술에 취해 실종됐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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