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전남교육청, '학교생활규정 표준안' 교육공동체 의견 반영

  • 전국 | 2023-08-16 16:32

21일부터 온라인 의견 수렴 시작…두 달여간 소통 대장정 나서

전남 교육공동체 학교생활규정 인포그래픽./전남교육청
전남 교육공동체 학교생활규정 인포그래픽./전남교육청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학교생활규정 표준안' 초안에 교육공동체 의견을 반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21일부터 온라인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두 달여간 소통 대장정에 나선다.

표준안이 완성되면 2024년 전남 모든 학교에 보급해 개정·적용할 방침이다.

표준안 내용과 관련해선 22개 시·군 생활교육 담당 장학사, 교원단체, 전남학생의회, 전남학부모연합과 협의할 예정이다.

권역별 토론은 목포·여수·순천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소통 대장정은 동부권역 10월 30일, 서부권역 11월 1일 등 2차례에 걸친 전남교육청 공청회 및 생활 협약 선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소통 대장정을 통해 교육 정상화를 고민하는 전남교육가족의 절박한 제안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