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천안 신부동 일대가 정전되면서 신호등이 꺼졌다. / 독자 제공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 신부동 일대가 정전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9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쯤부터 신부동 일대가 정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부동 한 아파트 단지가 정전되면서 그 여파로 신부동과 두정동, 성정동 일부가 전력 공급이 끊겼다.
한전 관계자는 "신부동 등 일대가 정전이라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며 "현재 담당 부서에서 복구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9일 오전 천안 신부동 일대가 정전되면서 버스정류장 안내판이 꺼졌다. /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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