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9분쯤 경주시 용강동의 한 이벤트 용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4시 4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 일부(10㎡)와 디퓨저, 문구·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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