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 /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분쯤 성주군 선남면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1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폐지 300t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적장에 쌓인 폐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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