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저소득층 노후·불량주택 보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읍시는 제때 주택 보수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정읍시는 이를 위해 올해 총 4억 5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사업 66가구 선정하고 상반기에 34가구에 대한 보수를 완료했다.
또한 소외계층 주거시설 안전 점검 및 보수 사업 418가구 중 232가구를 완료했고, 12가구에 대한 농촌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잔여 230가구에 대해 전기시설 점검, 도배 장판 및 창호 교체, 지붕 개량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해당 사업을 동절기 전에 마무리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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