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40여명 참여 구슬땀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천안시의회가 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 부여읍 왕포리 일대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도내 농업인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극복하자는 뜻에서 정도희 의장과 시의원, 의회 사무국 직원 40여명이 동참했다.
정도희 의장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을 보니 농업인들의 노력과 슬픔이 보여 피해의 심각성을 더욱 느낀다"며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여 군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충남시·군 의장협의회장의 역할과 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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