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 증차에 따른 운행 절차 마무리...대기시간 단축 기대
경기 파주시가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기존 10대에서 5대를 더한 15대 증차를 확정하고 운행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파주시
[더팩트ㅣ파주 = 고상규 기자] 경기 파주시는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기존 10대에서 5대를 더한 15대 증차를 확정하고 운행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현재 '똑버스'는 운정지구와 교하지구를 운행 중이다. 하지만 이 지역의 넓은 면적으로 대기시간이 점차 길어짐에 따라 증차에 대한 주민 요구가 있어 왔다.
그동안 시는 증차를 위해 경기도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 왔다.
시는 올해안으로 최종 운행 절차를 마무리하고 대기시간을 단축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똑버스는 교통취약지역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으로 사용자가 똑타(앱)를 통해 호출하면 해당 버스는 경로를 변경해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도착한다.
한 번에 최대 5명까지 호출할 수 있고 교통카드를 등록해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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