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소외계층과 청소년 위한 복지사업 사용 예정
천안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에 6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 농협천안시지부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에 6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1일 천안시농축협통합운영협의회는 청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행사를 진행했다. 기탁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김용문 농협천안시지부 지부장, 윤노순 천안시농축협통합운영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천안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은 650여명으로 기부금은 소외계층과 청소년을 돕기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노순 의장은 "최근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에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천안시 농협과 지역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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