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누리소통지원단 위촉식 및 발대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진주시의회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진주시의회 주요 의정활동을 SNS로 알리며 시민과의 소통 가교 역할을 할 누리소통지원단이 출범했다.
진주시의회는 지난 29일 '제1기 진주시의회 누리소통지원단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누리소통지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위촉된 누리소통지원단은 모두 15명으로, 시의회 주요 의정활동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알리는 홍보활동과 의회 행사와 세미나 등에 대한 참여로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9대 진주시의회 전반기 의회와 임기를 맞춰 내년 6월까지 앞으로 1년간 활동한다.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은 "지역발전과 시의회 의정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해 준 누리소통지원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의회와 시민이 더욱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기향 진주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지원단원들과 공식 SNS 채널 운영 활성화에 더해 더욱더 효율적이고 친근한 소통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4개 플랫폼의 공식 SNS 계정을 정식으로 오픈한 진주시의회는 7월 말 현재 총 180개의 게시물을 올리고 1210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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