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전경. / 농어촌공사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올해 상반기 추진했던 대학생 ‘든든한끼’ 사업 범위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어촌공사는 ‘든든한끼’ 사업의 취지인 쌀 소비 촉진, 지역 돌봄 여건 개선, 노인 일자리 안정화를 위해 전남개발공사 등과 힘을 모았다.
공사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7월 20일~8월 17일) 전남 나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3개소 초등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때 ‘든든한끼’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주 시니어클럽 ‘엄마의 청춘’에서 조리·배달을 맡고 참여 기관 직원들이 배식과 세척을 지원한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초등 돌봄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지원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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