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불이 난 대구 수성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의 5세대가 사는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6대, 인력 8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5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A(49·여)씨가 연기 흡입으로 인해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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