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충남은 형제 도시"…김태흠 지사와 약속 지켜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고향인 충남 청양을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 대전시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고향인 충남 청양을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청양 수해 복구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대전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수해를 입은 멜론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농작물을 걷어내고 비닐을 치우는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20일 대전·충남 서울통합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이번 장마로 충남의 피해가 컸다며 대전과 충남은 형제의 도시이기 때문에 복구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의 고향 청양과 어머니의 고향 부여가 큰 피해를 당했다며 직접 찾아가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전충남서울 통합사무소 개소식, 왼쪽부터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 대전시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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