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요인 점검하고 재해 예방·주민 불편 최소화 당부
박동식 사천시장(왼쪽)이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천시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박동식 사천시장이 26일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대규모 사업장인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용강주공아파트~용두 간 도시계획도로(대로3-4호선), 수도교~벌리신호등 간 도시계획도로(중로1-12호선) 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추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점검하면서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 피해 등 주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의 온열질환 사고를 대비해 건설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특별히 주문했다.
박동식 시장은 "공사추진 시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여름철 재해 예방과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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