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양수산과학원, 7개 분야 5명 내외 선발…내달 9일까지 접수
지난해 해양수산 신지식인에 선정된 영광군 김윤희씨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있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2명이 선정됐다. 이중 전남은 68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했다./무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 분야 신지식 및 기술개발 공유로 수산업과 어촌 혁신을 주도할 ‘2023년 해양수산 신지식인’ 후보를 선발한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유통·가공, 해면양식, 내수면양식, 어구·어법, 레저를 포함한 어촌관광, 어촌 6차산업 등 7개 분야 5명이다.
접수는 내달 9일까지며 10월에 해양수산부 전문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한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2명이 선정됐다. 이중 전남은 68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도 전국에서 선정된 4명 중 1위(대상)과 3위(우수상) 등 2명이 전남에서 나왔다.
김충남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분야별 신지식인을 적극 발굴하고 새로운 수산기술과 혁신모델을 확산시켜 선진 수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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