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전경./문경=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문경에서 차량 화재로 3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9분쯤 문경시 마성면의 한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소유자 미상의 카니발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1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2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카니발 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3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소유자와 화재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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