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전경./상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억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1분쯤 상주시 이안면의 한 돼지사육 농가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9대, 인력 68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3시 3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돈사 2동(996.6㎡)과 돼지 550마리, 트랙터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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