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의정부 = 고상규 기자]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19일 용현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구조 고도화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를 방문했다.
20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 시장의 이번 방문은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모범적인 구조 고도화 사례에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추진됐다.
김 시장은 G밸리 산업박물관을 관람에 이어 현황 및 구조 고도화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등 벤치마킹 일정을 이어갔다.
해당 산업단지는 구조 고도화사업의 대표 성공사례로 과거 '구로 공단'으로 불리던 시절, 주로 의류공장 등 중소 제조업 공장들이 많았다.
지금은 수많은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서 벤처기업, 디지털 관련 IT기업,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타트업들이 자리를 채워 서울 최대 IT 밀집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김 시장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구조 고도화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를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스마트 산업단지로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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