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전남운전면허시험장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19일 광주 광산구 가족지원센터에서 ‘ 다문화 이주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실시했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다문화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아름드리 운전면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광주・전남 지역 가족지원센터와 협업,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전면허 학과시험, 도로교통 관련법령 및 안전운전 교육’을 주 내용으로 한다.
올해 상반기 약 60명의 다문화 이주여성이 교육을 받았고 그 중 20명이 학과 시험에 합격했다.
이인재 단장은 "운전은 결혼 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에 필수적인 만큼 운전면허 취득지원 제도를 더욱 확대해 이주 여성들의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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