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회는 17일 의정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채용한 정책지원관 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청주시의회.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는 17일 의정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채용한 정책지원관 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 및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임용됐다.
청주시의회는 지난 5월 4일 2023년도 제1회 청주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 시행 공고에 따라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7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 상임위원회에 배치돼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 제83조와 관련된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은 "정책지원 전문 인력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청주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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