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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으로 흙더미가 된 봉화 피해 현장[TF사진관]

  • 전국 | 2023-07-15 13:07
도로 위에 쏟아진 흙과 빗물이 섞여 흘러내리고 있다./봉화=이민
도로 위에 쏟아진 흙과 빗물이 섞여 흘러내리고 있다./봉화=이민

[더팩트ㅣ봉화=이민 기자·김채은 기자] 경북 봉화에는 지난 13일부터 이날 12시까지 누적 340.5㎜의 많은 비가 쏟아져 사망자가 발생하고, 마을 곳곳이 흙더미가 됐다.

도로위에 자동차가 파손된 채 서있다./봉화=이민 기자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봉화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9시쯤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에서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인근

도로위에 자동차가 파손된 채 서있다./봉화=이민 기자

주택이 매몰되면서 60대 여성과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남성 1명 등 모두 2명이 숨졌다.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있다/봉화=이민 기자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있다/봉화=이민 기자

앞서 이날 오전 5시 43분쯤 봉화군 법전면에서 산사태로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도로위에 자동차가 파손된 채 서있다./봉화=이민 기자

도로위에 자동차가 파손된 채 서있다./봉화=이민 기자

이 외에도 하천 제방이 무너지고, 토사가 유출, 나무 쓰러짐 등 피해도 발생했다. 마을 곳곳은 인근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로 엉망이 됐다.

도로위에 자동차가 파손된 채 서있다./봉화=이민 기자
도로위에 자동차가 파손된 채 서있다./봉화=이민 기자

현재 봉화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이날 오후 1시 기준 시간당 9㎜의 비가 내리고 있다.

도로위에 자동차가 파손된 채 서있다./봉화=이민 기자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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