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청주시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물가 상황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물가 안정 및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올해 상반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청주시는 올해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등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했다.
또 지역 내 상생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지역 제품 우선 구매 시스템 정착, 상‧하수도 등 각종 공공요금 동결,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해 시민 모두가 잘사는 청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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