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청 전경./고양 = 고상규 기자
[더팩트ㅣ고양 = 고상규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신기록과 함께 시상금 750십만원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진행된 개발제한구역 관리 업무(불법행위 사전예방, 사후관리, 주민지원사업 분야 등 23개 항목)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단속계획 수립, 분기별 특별점검, 행위제한 홍보 강화 등을 적극 실시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효율적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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