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센터 보육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조·창업보육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3년 호남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창업보육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호남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및 광주대·동강대·순천대·남부대·동신대·전력공사 BI센터 등 지역 내 11개 창업 유관기관과 진흥원이 공동 개최했으며, 센터 보육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창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투자교육(벤처투자 기관의 이해 및 투자 기준) △세금교육(창업자 맞춤형 세금교육) △저작권교육(창업자를 위한 저작권 노하우) 특강을 비롯해 분야별 1:1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색채 심리 교육 및 실습을 진행,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호남권역의 유망 창업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진흥원은 호남권역의 창업 허브 기관으로서 창업자들의 성장을 위해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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