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홍보관./더팩트DB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최근 지하주차장 붕괴로 입주가 장기간 연기된 검단신도시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지원센터를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검단신도시에서 GS건설이 신축 중인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로 입주가 장기간 연기됐다.
이에 따라 iH는 이날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창구(지원센터)를 마련해 의견 청취와 함께 사업시행자인 LH가 신설한 입주예정자 지원 TF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LH와 입주예정자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조성공사 2-1공구, 3-1공구, 터널, 교량공사 등 총 9개 기반시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품질·안전 관리를 실시했다"며 "현장 관리를 위한 실시간 영상시스템 상시 운영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전 현장 콘크리트 강도 수시 확인 및 철근 비파괴 검사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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