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수업방식 색다른 문화예술교육
전국 초등학생 2~6학년 대상…14일까지 온라인 접수
전북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이사장 유희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선보인다. / 완주군
[더팩트 | 완주=김성수 기자] 전북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이사장 유희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누에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온라인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랜선예술친구-ECO씨앗-트’를 오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할 예정인데,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 아래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수업방식을 도입해 아이들이 지역에 제한을 받지 않고 예술가와 상호작용 및 자유로운 소통을 하도록 기획했다.
이를 통해서 문화적 소외를 받고 있는 지역의 아이들에게도 예술가를 만나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지역의 예술가와 함께 대지미술 이해하기, 반려식물 심기, 자연물 캐스팅 같은 프로그램으로 자연친화적인 예술 활동과 지구를 보호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예술가의 시각으로 함께 배워본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누에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누에 측은 "이번 프로그램은 많은 아이들이 문화예술의 끼를 마음껏 펼치고, 무한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복합문화지구 누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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