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견용과 대형견용 수영장 각 1개씩 설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물놀이장. / 대전시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 동물보호사업소는 무더운 여름철, 사람과 반려동물이 서로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25일부터 8월 11일까지(매주 월요일은 휴무) 대전반려동물공원 내 다목적광장에 설치되며, 중·소형견용(체고 40㎝ 미만)과 대형견용(체고 40㎝ 이상) 풀장이 10㎡ 규모로 각각 1개씩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회에 나눠 매일 오전 10시,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오후 4시 30분에 각 90분씩 운영된다.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서는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시간대별로 1회당 중·소형견 10마리, 대형견 5마리씩 접수받으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보호자 1명당 반려동물 1마리씩만 이용 가능하며 반려동물 2마리 이상 이용 시에는 보호자를 따로 하여 각각 예약해야 한다.
보호자를 위한 샤워실은 별도로 설치되지 않으며 반려동물 샤워용품 및 수건, 구명조끼 등 물놀이에 필요한 용품도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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