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생교육 관계자 100명 참석…평생교육 대전환 주제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광주 컬쳐호텔 람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연수에는 광주시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은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제5차 평생교육진흥원 기본계획 이후 평생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박관규 정책연구실장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자체 중심의 평생학습 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을 진행했다.
세 번째 세션 주제는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가 발표한 '평생교육 현장에서의 챗GPT 활용방안'이었다. 연수 종료 후에는 30여명의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 대상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투어를 진행하며 광주시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국가 기관과 공동으로 전국 단위의 연수 프로그램을 광주지역에서 운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관계자들이 평생교육을 견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현장 중심의 연수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증진하고 지역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시 산하 공공기관이다. 광주시의 평생교육 허브 기관으로서 '시민의 삶과 배움을 잇는 평생학습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갖고 다방면으로 교육 영역을 확장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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