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재난취약대상 방문으로 본격 업무 돌입
정훈탁 신임 영주소방서장/영주소방서
[더팩트ㅣ영주=이민 기자] 정훈탁 제25대 경북 영주소방서장(57)이 7월1일자로 취임,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30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정훈탁 신임서장은 1993년 간부후보생(공채 7기)으로 소방공무원을 시작, 경북소방본부 기획예산담당, 문경소방서장, 의성소방서장, 상주소방서장, 경산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구미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정 신임서장은 영주시의 안전을 위해 각종 현안과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내 재난취약대상 현장을 우선점검하고 향후 대형공장 및 중점관리대상(화재취약대상)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업무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정 신임서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최근 복잡화, 대형화되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해 신뢰받는 영주소방서를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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