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대구경찰청장과 표창을 받은 시민이 나란히 서 있다/대구경찰청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경찰이 교제 폭력을 하는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도운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9일 대구경찰청은 이날 오전 7층 접견실에서 중요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 유공자 A씨(50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20일 대구 중구의 한 주택가에서 교제 폭력을 행하는 피의자를 제압해 경찰의 검거 활동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여식은 공로가 있는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활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중요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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