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올빰 야시장' 모습./진주시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매주 토요일 진주시 전통시장인 논개시장의 밤을 밝혀주던 '올빰 야시장'이 7월 한 달 동안 휴장에 들어간다.
이번 휴장은 하절기 장마 기간 동안 야시장을 재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휴장 기간 야시장 상인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올빰 야시장은 8월 초 메뉴를 리뉴얼해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찾아올 예정이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4월 새학기 새출발 이벤트, 5월 중앙상권축제 이벤트, 6월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시민들과 함께했던 야시장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야시장의 인기에 따라 벌써부터 상인들의 입점 문의가 많은 만큼 재개장을 더 알차게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빰 야시장은 2022년 8월 첫 개장 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진주의 대표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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