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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소나기 가고 무더위 온다…낮 최고기온 33도

  • 전국 | 2023-06-22 13:50
광주지방기상청은 22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북부내륙 일부에선 곳에 따라 오후 3시까지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사진은 광주지방기상청 전경/더팩트DB
광주지방기상청은 22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북부내륙 일부에선 곳에 따라 오후 3시까지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사진은 광주지방기상청 전경/더팩트DB

[더팩트 l 양준혁 기자] 22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며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2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북부내륙 일부에선 곳에 따라 오후 3시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9~20.8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평년 대비 1~2도 가량 높겠다.

오는 23일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0.5m로 잔잔하겠지만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23일부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며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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