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주택에서 폐드럼통이 폭발해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5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주택에서 A(50대)씨가 폐드럼통 절단 작업을 하던 중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얼굴과 가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119구급대는 폐드럼통 내 잔여 유증기로 인한 폭발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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