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퇴치용 전기 울타리/더팩트 DB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에서 50대 여성이 논에 설치된 전기울타리에 감전돼 숨졌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쯤 경주시 내남면에서 A씨(57·여)가 발을 헛디뎌 논둑으로 추락한 뒤 전기울타리에 감전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CCTV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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