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이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1호 성금을 냈다./영주시
[더팩트ㅣ영주=이민 기자]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은 16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영주시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조성된 성금은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액 냉방비 지원에 사용된다.
박 시장은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송금 또는 ARS 전화 기부, 사랑의 열매 누리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개인은 연말정산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 내 세액공제(지난해 기준 20∼35%)도 가능하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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