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업체 선정, 인증패 수여와 홍보 지원
대전관광공사는 반려동물 친화시설을 대상으로 ‘대전 반려동물 친화(Pet-Friendly) 인증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반려동물 친화시설을 대상으로 ‘대전 반려동물 친화(Pet-Friendly) 인증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관광지, 음식점, 숙박, 공원, 교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며, 반려동물 친화적인 시설 요건을 갖춘 참여 업체를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총 20개의 업체가 최종 선정되며 ‘대전 반려동물 친화(Pet-Friendly)’인증패가 수여된다.
공사는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브로슈어 등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다각적으로 온라인 홍보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성국 사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반려동물 친화(Pet-Friendly) 시설 인증 제도를 통해 반려동물 친화 시설을 발굴하고 반려인와 반려동물이 함께 여행하기 좋은 반려동물 친화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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