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전경/포항=김채은 기자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건설현장에서 2.5t 트럭에 60대 인부가 끼여 심정지 상태가 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9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건설현장에서 석재 하차 작업을 하던 인부 A씨(60대)가 2.5t 트럭에 프레임과 적재함 사이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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