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등 6개 기관 참여…운행 안정성과 공동 발전 도모
14일 인천교통공사 등 수도권 무인열차 운행 6개 기관의 업무협의체가 출범했다./인천교통공사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수도권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행의 안정성 향상 및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의체가 출범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4일 본사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수도권 도시철도 무인열차 6개 운영기관이 참여하는 업무협의체가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의체 참여 기관은 인천교통공사 비롯 네오트랜스, 우진메트로, 우이신설경전철운영, 김포골드라인, 로템에스알에스로 수도권의 무인열차를 운영하는 6개 기관이다.
이들 기관은 수도권 각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영기관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무인열차 운행의 안정성을 높이고 공동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초대 의장으로 추천된 김성환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협의체 출범을 통해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기관 간 상호교류를 활성화 해 미래지향적인 제도 보완방안을 토론하고, 열차 운행의 안정성과 운영 기술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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