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의면접 후 면접결과를 공유하는 모습 / 대전교육청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6월부터 취업지원센터에서 특성화고 10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AI 모의면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AI 모의면접은 가상면접관을 통해 실제 면접과 같이 진행되며, 면접 과정이 녹화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응답 내용, 표정, 목소리, 시선 처리, 움직임 등을 분석한 결과를 제공한다.
면접 결과에 따른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해 실전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개인 스펙(수상, 자격증, 성적, 비교과활동 등)에 따른 취업 상담 및 컨설팅,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첨삭 등의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이상탁 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AI 모의면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에 취업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는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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