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병역 이행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발적 병역 이행 문화 확산을 위해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열었다. / 광주전남병무청
[더팩트 I 광주=이병석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입영 장정과 동반 가족이 함께하는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육군 제31보병사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입영 대상 장정과 가족을 대상으로 참신한 프로그램 속에 다채롭게 진행됐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병역 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병역 이행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군 보급품 전시 △스마트 사격체험 △캐리커처 △청춘 사진관 등이 다양하게 꾸려져 입영 대상자와 가족·친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겼다.
광주·전남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영 장정과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는 입영문화제가 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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