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의 한 정미소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예천=김채은 기자] 경북 예천의 한 정미소에서 불이 나 5억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9분쯤 예천군 용궁면의 한 정미소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인 전날 오후 11시 47분을 기준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5대, 인력 130여명을 투입해 이날 새벽 5시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정미소와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 과열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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