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경험·실무 역량 두루 갖춰 전북 미래교육 이끌 적임자 평가
13일 서거석 전북교육감(좌측)이 장익 미래교육연구원장(우측)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전북교육청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전북의 교육을 이끌어갈 미래교육연구원장(개방형직위 3급 상당)에 장익 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정보기술본부장을 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교육연구원장은 수업 혁신과 미래교육 연구개발을 전담할 연구원의 책임자로 미래교육 비전, 방향, 로드맵 제시, 플랫폼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총괄한다.
장익 신임 미래교육연구원장은 산업공학 박사로 한국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 전주비전대 및 동명대학교 교수,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보화담당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보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월드프렌즈코리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자문관으로 에티오피아 교육부 교육 정보화 정책 수립 자문 및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프로젝트 엘살바도르 컴퓨터기술지원센터(CREST) 강화사업 예비조사 교육정책 전문가로도 활동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전북의 미래교육 방향은 디지털 대전환 사회를 이끄는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것"이라면서 "행정 경험과 실무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성이 풍부한 적임자를 채용하게 돼 전북교육이 추구하는 미래교육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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