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전경./구미=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에서 20대 여성이 남자친구와 몸싸움 도중 침대 프레임에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6분쯤 구미시 진평동에서 A(20대·여)씨가 남자친구 B(20대)씨와 몸싸움을 하던 중 침대 프레임에 목 부위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가 됐고, 다행히 병원 도착 전 맥박을 되찾았다.
경찰은 B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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