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괴산=이주현 기자] 충북 괴산군 교육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21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8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학부모와 학생, 주민, 군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토론회 1부에서는 연구용역 위탁기관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괴산군 교육여건 및 교육사업 분석, 발전방안을 발표한다.
2부는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테이블별로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다양하고 폭넓은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토론회 참여 신청은 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라면 가능하다. 오는 12일까지 괴산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QR코드에 접속하거나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날 수렴된 의견은 연구용역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교육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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