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개발추진단, 재난안전 교육·심정지 사고 예방 캠페인 노력 인정
전남도가 주최한 제5회 다산안전대상 민간단체 부문에서 강진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김승식 강진군 농어촌활성화지원센터장(왼쪽 두 번째)이 수상 후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진=홍정열 기자
[더팩트 | 강진=홍정열 기자] 전남 강진군이 다산안전대상 민간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7일 강진군에 따르면 농어촌개발추진단은 최근 전남도가 주최한 제5회 다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토대로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에 수여된다.
전남도는 공공기관‧단체, 개인, 시군 부문에 각 3개씩 총 9개 상을 수여했다.
강진군 농촌개발추진단은 지역민 216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지도사 교육 및 심정지 사고 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모든 행정의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는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다"며 "올 여름 슈퍼 엘니뇨현상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점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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