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인문교육 등 3개 강좌…강원국 여희숙 작가·노미숙 소장 초빙
전남도교육청 전경./전남교육청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상대로 교육역량 제고를 위한 '2023 교육연구아카데미' 강좌가 열린다.
5일 전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하는 아카데미는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를 주제로 독서·인문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오는 24일 열릴 첫 번째 강좌는 강원국 작가(대통령의 글쓰기·회장님의 글쓰기 저자)의 '품격 있는 말하기와 글쓰기-인간다움의 교육'이란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7월 1일에는 여희숙 작가(책 읽는 교실 저자.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이사)의 '독서교육'을 실천한 노하우를 나누고, 책 읽는 아이들의 학교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15일에는 노미숙 소장(그림책문화협회 이사. 노미숙그림책연구소 소장)의 '마음을 나누는 그림책 수업' 강연을 통해 학급운영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 나눔 강좌가 열린다.
전남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3개 강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오은주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미래 사회에선 인간다움을 기르는 인문학적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강연은 전남 미래 교육을 위하고,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고찰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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